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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보람, 작곡가 김도훈과 11년 만 재회…“씨야 마지막 함께”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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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WSG워너비 멤버들의 첫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도훈, 서용배 작곡가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를 선택한 이보람, HYNN(박혜원), 정지소, 마지막 한자리를 채운 멤버의 첫 녹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녹음에 앞서 레전드 작곡가 김도훈, 서용배가 등장한다. ‘그때 그 순간 그대로’는 청음 당시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 분위기로 3사 대표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곡. 김도훈은 마마무 ‘음오아예’, 아이유 ‘마시멜로우’, 씨야 ‘사랑의 인사’, 서용배는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에일리 ‘헤븐’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다.

녹음을 앞둔 멤버들은 서로 기운을 북돋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녹음실에서는 곡에 완전히 집중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두 작곡가는 “모두가 메인 보컬이다”, “어벤저스다”, “쉬운 노래가 아닌데 모두가 고음 파트를 소화한다”라고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이보람은 김도훈 작곡가와 특별한 인연으로 감동을 더 한다. 씨야가 2011년 해체 직전 선보인 마지막 눈물의 무대 ‘내겐 너무 멋진 그대’의 작곡가가 바로 김도훈인 것.

이보람과 김도훈의 재회가 그려질 ‘놀면 뭐하니?’는 오늘(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제공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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