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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거절로 유리해졌다…맨유서 재회에 “820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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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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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리그 우승을 합작했던 제자와 재회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2, 아약스) 영입을 위해 5150만 파운드(약 820억 원)를 건네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랄프 랑닉 임시 감독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4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 부임을 발표했다.

2021-22시즌 아약스에서 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좋은 성과는 남긴 텐 하흐 감독이 직전 시즌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따내지 못하는 등 침체에 빠진 맨유에서도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모였다.

텐 하흐 감독은 정식 합류 이전부터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아약스에서 남은 시즌 일정을 보내면서도 맨유 구단 담당자들은 물론 선수단과도 화상 미팅 등을 통해 꾸준히 연락을 취했다.

비시즌 기간에도 열심이다.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선수단의 휴가지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등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선수단 보강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폴 포그바(29)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29), 후안 마타(34), 네마냐 마티치(33) 등이 대거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지만, 좀처럼 영입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

움직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적 시작 개막 후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며 영입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계약 체결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좌절됐다.

텐 하흐 감독은 특히 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제자들과 재회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토니(22)를 비롯해 율리엔 틴버(21)와 마르티네스까지 영입 명단에 올렸다고 전해졌다.

그중에서도 마르티네스는 맨유를 포함해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아스널은 물론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애슬레틱’을 포함한 현지 매체들은 아스널의 영입 제안이 거절당했다고 썼고, 따라서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이전보다 훨씬 높게 평가됐다.

이에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이 마르티네스를 품기 위해서는 맨유가 5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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