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매수자 선뜻 매매 나서지 않으며 눈치싸움 이어져
- 풍부한 배후수요에 미래가치까지 갖춰 실수요자 비롯 투자자 문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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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5월 출범 이후 첫 번째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부동산 세제 개편,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절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로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집값 고점 인식과 금리 인상 기조로 매수자가 선뜻 매매에 나서지 않고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렇다 보니 집값은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는 0.01% 올랐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0.04% 올랐으나 수도권은 0.04% 하락했으며 특히 인천이 -0.15%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하지만, 7월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가 시행되고, 기준금리 인상 단행, 세금 부담 증가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면서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 개발호재를 갖추고 수요도 탄탄한 지역의 안정적인 부동산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기대가치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단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코리아신탁이 오는 7월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신도시인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새 주거형 오피스텔 김포신도시 원폴리오다. 단지는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30㎡~38㎡, 오피스텔 총 171실로 구성된다.
김포신도시 원폴리오는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품은 정주환경을 자랑하는 구래지구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 주목된다.
김포신도시 원폴리오 인근으로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김포골드밸리는 대포, 양촌, 학운 등 12개의 산업단지 약 632만㎡규모의 산단 클러스터로 현재 약 1400개의 사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향후 2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예정으로 향후 5만여명의 상주 고용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약 26만 1700㎡의 수도권 최초 식품산업단지인 아이푸드파크와 학운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도 인근에 위치한다.
뛰어난 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 다수의 광역버스, M버스 노선이 지나는 구래환승센터가 가깝게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김포와 부천을 잇는 GTX-D노선(예정) 수혜 단지로 주목받아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구래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향후 서울 강남권 및 도심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이밖에 지하철 5호선·인천 2호선 김포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신도시 원폴리오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구래지구 내에 위치한 이마트, 롯데슈퍼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영화관, 다수의 병·의원, 은행, 식당이 위치한 구래역 상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기 서북부 최대규모의 복합문화쇼핑몰인 ‘월드기네스타워’도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밖에 김포의 랜드마크 공원인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을 비롯해 운유공원, 운유산, 평화공원, 가마지천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가깝게 방문할 수 있다.
김포신도시 원폴리오의 상품성도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의 외관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LED 야간조명을 활용한 경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사계절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갖춘 조경과 옥상 하늘정원, 쌈지형 휴식공간을 비롯한 각종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호실 내부는 1인 가구가 넉넉하게 활용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한 1.5룸부터 1~2인가구와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김포시 내 희소한 2룸으로 구성되며, 삼성 비스포크 등 고품격 빌트인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돼 공간활용도와 주거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는 DSR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김포신도시 원폴리오는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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