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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왼쪽)이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서울에 2-1 역전승을 한 뒤 결승골을 넣은 엄원상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2. 6. 22.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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