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은 피살 공무원 유족이 지난달 25일 대통령기록관장을 상대로 청구한 관련 기록 정보공개에 대해 내일 답변서를 회신할 예정입니다.
기록관은 현재 공개 대상 정보 중에서 어느 선까지를 당장 공개할지를 놓고 검토·심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가 월북 의도로 판단한 경위와 함께 사건 당시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가 어느 범위까지 공개될지 주목됩니다.
다만 최장 30년까지 열람이 제한된 대통령 지정기록물은 제외한 탓에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국민적 의혹과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유족 측에 통지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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