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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넷플릭스 쇼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의 두 배우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데드라인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택받은 자'의 출연자 두 명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고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배우는 레이문도 가르두뇨 크루즈(Raymundo Garduño Cruz)와 후안 프란시스코 곤살레스 아길라르( Juan Francisco González Aguilar)이다.
바하 캘리포니아 문화부(The Baja California Department of Culture)는 또한 6명의 다른 동승자들도 이 끔찍한 충돌 사고 동안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그들의 밴(자동차)은 바하 캘리포르니아 서반도의 무에주 근처의 사막 도로에서 달리다가 뒤집혔다.
'선택받은 자'는 당시 인근 산타 로잘리아에서 촬영 중이었다.
이 쇼는 12살 소년이 그리스도의 재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류를 구할 운명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크 밀러와 피터 그로스가 'Chosen'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한 만화책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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