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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파라마운트+(파라마운트 플러스) 오리지널 '헤일로'에 출연한 한국 배우 공정환이 우연히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정환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티빙·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에서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인을 통해 우연치 않게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개월의 기간을 걸쳐서 운이 좋게도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고 현장에 가보니 저 말고도 현지에서 도전하는 한국 배우들이 많더라, 솔직히 내가 부끄러웠다"고 소감을 알렸다.
그러면서 "뒤늦게 우연치 않게 오게 됐지만 노력하는 분들을 보고 부끄러웠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다른 자리에서 (할리우드 작품을)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헤일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 시리즈 '헤일로'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는 두 명의 한국인 배우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하예린과 공정환이다. 손숙의 외손녀로 알려진 하예린은 극중 관 하 역할을, 공정환은 진 하 역할을 맡았다. '헤일로'는 티빙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이날 전편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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