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에 인기 유튜버 '에그 박사' 초청
16일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잼키즈 메타버스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KB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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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인기 유튜버와 함께 메타버스에서 자연 관찰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16일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잼키즈 메타버스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잼키즈 클래스에서는 자연 관찰 콘텐츠 유튜버 '에그 박사'와 그 동료 '양박사' 및 '웅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7~9세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에그박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러 생물'이란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전시장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관련 퀴즈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8명은 별도로 마련된 잼키즈 클래스 수업방에 참석해 직접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수강생들은 자유시청방에 접속해 수업을 관람할 수 있다. 자유시청방 인원 제한은 262명으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또 유튜브 에그박사 계정에서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수업을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잼키즈 클래스를 통해 잼키즈 콘텐츠를 메타버스라는 새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잼키즈 실 사용자이자 미래 세대인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채로운 활동 및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잼키즈 클래스에 맞춰 키즈 서비스 '오늘의 학습'에 에그박사 시리즈를 특집 편성할 예정이다. B tv 잼키즈에선 에그박사 관련 VOD 500여편도 확인할 수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 담당은 "SK텔레콤 이프랜드와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협력해 '잼키즈 메타버스 라이브 클래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기술을 접목해 더욱 유익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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