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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존·세계화 힘쓴 유공자 찾는다…대통령 표창 등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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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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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Δ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전승에 기여한 유공자 Δ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관리 등 문화유산의 세계화로 국가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Δ문화유산 보존 및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에는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엔 1000만원, 국무총리 표창은 각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

추천서는 오는 7월29일까지 받는다. 9월부터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8일 열린다.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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