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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2022 카타르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파나마를 대파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몬테비데오(우루과이)=AP/뉴시스]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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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의 2022 카타르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파나마를 대파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우루과이는 12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 볼리비아에 0-3으로 패한 이후 올해 A매치 7경기에서 6승1무로 패배가 없다.
이달 초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고, 미국과는 0-0으로 비겼다. 최근 7경기에서 16골을 퍼부으며 강력한 공격을 뽐냈다. 실점은 1골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는 전반 39분과 후반 3분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메디컬 이슈로 6월 소집에 합류하지 못했다.
카바니와 수아레스가 호흡을 맞출 경우, 전력은 더 탄탄해진다. 최근 수비 불안이라는 큰 과제를 얻은 벤투호로선 고민이 커지는 대목이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경쟁한다.
한국은 11월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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