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지민은 자신의 SNS에 모자를 쓴 채 웃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착장에 모자를 깊게 눌러 써 눈은 보이지 않지만 미소를 띄는 입가에 눈길이 머물게 하도록 연출했다.
특히 그가 자리한 곳은 아이돌 멤버들이 꼭 사진을 찍곤 하는 곳이라 눈길을 끈다. 이곳은 KBS에 음악방송 촬영을 온 아이돌 멤버들이 좋아하는 계단 앞이다. 보통 아이돌 멤버들은 계단에 앉아 사진을 찍기 때문에 팬들은 이 공간을 '계단샷' 공간으로 인식하는 바.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이하 한국 시간) 발매한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11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스페인, 독일, 덴마크 등 세계 9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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