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인스타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저스틴 비버가 희귀병으로 얼굴이 마비됐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11일(한국시간)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합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영상에서 "람세이 헌트 증후군으로 투병 중이다.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 눈이 깜박일 수 없으며, 얼굴 반쪽이 마비됐다. 어쩔 수 없이 다음 콘서트를 취소해야 한다. 100% 회복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하기 위해 모든 안면 운동을 하고 있다. 곧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람세이헌트증후군은 대상포진바이러스가 원인이 돼 발생한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안면부 신경을 자극하거나 손상을 일으켜 안면마비를 유발한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한 후 결혼식을 올렸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