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끊임없이 기부 선행을 펼치고 있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9일 노원구청의 도움을 받아 성모자애드림힐에 63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곳은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
관계자는 “올 겨울 따뜻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서울 동북부영웅시대의 기부금은 큰힘이 된다. 감사하다”고 임영웅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 팬클럽은 지난해 성모자애드림힐에 성금을, 수락양로원에는 성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북부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작게나마 지속적인 기부행사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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