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 경북 경산 신도시 펜타힐즈점 오픈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illy caffe S.p.A.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큐로에프앤비는 10일 경산시에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리카페

일리카페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 최고급 이탈리안 브랜드다.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40여개 나라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800만잔 이상 소비되고 있다.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은 경북 경산시에 오픈하는 국내 35번째 매장이다. 신도시 속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등학교까지 인근에 자리하며, 경산시민들의 안식처인 중산지라는 호수와 근린공원이 가까이 조성되어 주거지역과 편안한 공원 사이에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일부터 14일까지 오픈 기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선착순 20명, 1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일리 로고 머그를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싱글 플로우팩을 1개 제공해 매장에서 직접 일리캡슐 머신을 체험할 수 있다.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모든 커피 메뉴 구매 고객에게 일일 선착순으로 미니 크로와상도 증정한다.

㈜큐로에프앤비 관계자는 "경북 경산시의 경산중산점에 이어 펜타힐즈점에서도 고객들이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명품 커피 '일리카페'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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