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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화왕관, 소주대란 우려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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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화왕관, 소주대란 우려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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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왕관이 급등세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소주대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화왕관은 전일 대비 22.01%(1만2500원)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도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는 7일부터 총파업에 나섰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소주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과 병뚜껑 가격이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화왕관은 병마개 전문 제조업체로, 비금속과 금속을 제조해 국내 음료 업체를 비롯해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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