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서울 지하철로 연결… 3기신도시 광역철도 건설 속도낸다

파이낸셜뉴스 김동호
원문보기

서울 지하철로 연결… 3기신도시 광역철도 건설 속도낸다

속보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익 5170억…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광역철도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면 국토교통부가 이를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부터 창릉신도시와 고양시청까지 13.9㎞(총 사업비 1조4100억원)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 도시철도 3호선, 6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등과 연계해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건설사업(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 연장사업이다.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 2지구까지 18.1㎞(총 사업비 2조1032억원)을 연결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면, 국토부가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절차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기본계획을 승인한다.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경기도)→사업계획 수립(경기도)→사업계획 승인(대광위)→착공 및 개통 순으로 이뤄진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 예측 △적정 시설규모 산출 △노선 선정 △건설·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용역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