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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최지만, 7경기 연속 안타 행진…팀은 연장서 4대 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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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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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팀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63를 유지했습니다.

최지만은 1회 장타로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몸쪽 싱커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1회 이후에는 부진했습니다.

3회 2아웃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엔 1루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1대 1로 맞선 9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뜬공을 기록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말에 터진 테일러 월스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4대 2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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