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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일)

이슈 '미투' 운동과 사회 이슈

미투젠 자회사 미버스랩스, 주원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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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티스트·콘텐츠에 NFT 적용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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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미투젠(950190)은 자회사 미버스랩스가 연예기획사 산타클로스와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미버스’ 확장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신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소속 아티스트와 보유 콘텐츠에 NFT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미버스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코스닥 최초로 직상장한 매니지먼트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주원, 김윤식, 수애, 이다희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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