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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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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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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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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 속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지난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4위로 진입했고, 6월 4일 자 차트에서 9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5위, ‘테이스트 메이커’ 차트에서는 11위에 올랐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지난 5월 영국의 저명 음악 매거진 NME에서 극찬과 함께 별점 5점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일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스태프들이 뽑은 2022년 베스트 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2 SO FAR: STAFF PICKS)’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이 앨범은 5인조 밴드가 창의적인 도전을 갈망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엔 싱크(NSYNC)를 연상케 하는 부분부터 80년대 신스팝까지 모든 면을 지닌 이 앨범은 불과 15분 안에 많은 영역을 커버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세 번째 1위를 안겨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전곡에 직접 참여해 더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들은 오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에서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를 개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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