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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종합상황실 가동…대기오염 측정차량도 운영

연합뉴스 정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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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종합상황실 가동…대기오염 측정차량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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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 감시차량[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 악취 감시차량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대덕구·유성구와 함께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유성구 봉산동에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야간과 새벽시간대 악취 민원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악취 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 시 042-270-5691·유성구 042-611-2324·대덕구 042-608-6863)로, 야간이나 새벽에는 구청 당직실(☎ 유성구 042-611-2222·대덕구 042-608-6222)로 하면 된다.

시는 종합상황실 가동과 함께 산업단지, 악취 민원 우려 사업장, 악취 유발 예상지역에는 대기오염 측정차량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악취종합상황실은 2019년부터 악취영향 지역을 순찰하며 해마다 100여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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