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배급 CJ ENM, 제작 영화사 집)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는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스토리, 앙상블을 자랑하며 75회 칸영화제에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국내 남배우 사상 최초 수상이다. 이에 '브로커'는 개봉 1일 전인 7일(화) 오전 7시 4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37.6%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뜨거운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를 비롯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과 화제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6월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을 '브로커'만의 특별한 흥행 저력을 예고한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관객들은 “단역마저 완벽한 캐스팅. 여운은 물론 묘한 행복감까지 선사함”(인스타그램_l***), “때론 팍팍하고 때론 따사로운 현실의 공기를 포착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손길은 여전하다”(인스타그램_k***), “배우 한 명, 한 명을 좇는 재미는 그 어떤 영화로도 대체하기 어려운 경지”(인스타그램_n***), “모든 세대를 관통할 벅찬 울림”(인스타그램_y***), “곱씹을수록 좋은 영화”(CGV_j***), “가족에 대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또 하나의 시각”(CGV_i***), “소외된 이들로부터 묵묵히 돌아보는 생명의 탄생”(CGV_J***) 등 다채로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는 '브로커'는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며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화제를 모으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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