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72전 73기' 성유진, 감격의 생애 첫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유진 선수가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데뷔 73번째 대회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성유진은,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거침없이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파5 2번 홀이 압권이었습니다.

15m 거리의 칩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이글을 잡아낸 뒤 오른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