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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가수 헐(H.E.R.)이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과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헐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헐은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정국, 제이홉, 지민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들의 사이에서 한 여성의 얼굴이 가려져 있었는데, 그의 정체는 통역사로 추정되고 있다.
아케이드 시설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헐은 202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I Can't Breathe'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 H.E.R.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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