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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천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기록한 이경훈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1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첫날 공동선두에 이어 이날도 공동 2위 등 상위권을 달린 이경훈은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 2연패에 이어 시즌 2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경훈은 2번(파4)과 4번(파3) 홀 보기로 뒷걸음질을 치는 듯했지만 7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습니다.
2언더파 70타를 친 임성재(24)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3위(4언더파 140타)로 올라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타를 줄인 김시우(27)는 공동 29위(1언더파 143타)로 3라운드에 들어갑니다.
스미스는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고 캐머런 영(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등 5명이 공동 4위 그룹(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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