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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후회된다"던 류현진,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IL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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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후회된다"던 류현진,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IL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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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또 한 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리면서 당분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다.

토론토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왼쪽 팔뚝 염증으로 15일짜리 I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같은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휴식을 취했던 가운데 이번에도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류현진은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투구수가 58개였고 게임 상황상 강판될 이유가 없었지만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게임 전에는 평소처럼 던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선발등판이) 후회스럽다"며 부상이 심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류현진은 4월 IL 등재 후 한 달 가까이 재활에 매진한 끝에 지난달 15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4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5월 21일 신시네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5월 27일에는 LA 에이절스전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선발 맞대결을 펼쳐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는 등 승승장구했었다. 그러나 팔꿈치 상태가 또다시 악화되면서 팀과 자신 모두 큰 어려움에 몰리게 됐다.

사진=AP/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