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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암흑기 끝낸 남자 하키…9년 만에 아시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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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침체기를 겪던 한국 남자 하키가 아시아 선수권에서 9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와 결승전 2쿼터에 정만재의 몸을 날린 다이빙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고요, 1대 1로 맞선 마지막 4쿼터에 황태일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통산 5번째 우승과 함께 내년 월드컵 티켓을 거머쥔 선수들은 단체 어퍼컷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지난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이어 2번 연속 올림픽에도 못 갔던 한국 남자 하키는 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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