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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기도지사 선거 결과에…PN풍년·KTis 희비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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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일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10시 21분 현재 PN풍년(024940)은 전날보다 645원(13.89%) 급등한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상훈 감사가 김 당선인과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김동연 테마주’라 불린다.

김 당선인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초접전 끝에 김은혜 후보를 0.14%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김은혜 후보가 개표 후반부까지 계속 앞섰으나, 개표율을 97% 넘긴 상황에서 김 당선인이 역전했다.

한편 김은혜 후보의 테마주로 엮였던 KTis(058860)는 약세다. 같은 시간 KTis(058860)는 전 거래일보다 30원(1.10%)하락한 2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과거 김 전 의원이 KT의 홍보 담당 전무를 맡았다는 이유로 ‘김은혜테마주’가 된 바 있다. 김은혜 테마주로 함께 엮인 오리콤(010470)과 iMBC(052220) 역시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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