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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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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 P2E 게임 출시로 저평가 탈피 기대-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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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유화증권은 31일 미투젠에 대해 다양한 신규 게임과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출시로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1만7150원, 시가총액은 2329억원이다.

유승준 연구원은 "미투젠은 2016년 설립된 소셜 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셜 카지노 사업을 영위하는 미투온이 41.9%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며 "동사의 게임 매출은 소셜 카지노, 솔리테르, 트라이픽스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고 올해는 P2E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작년부터 착실히 준비해 온 P2E 게임이 올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캐주얼 전략 배틀게임인 포켓 배틀스와 솔리테르 P2E 버전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며 "동사의 P2E 게임은 자체 메인넷인 미버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으로 블록체인 게임의 안정성도 확보됐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또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머물고 있으나 다양한 신규게임과 P2E 게임 출시로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자사주 매입에도 적극적"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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