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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부 강등되자 '관중 폭동'…공포의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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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프로 축구의 '전통의 명문' 생테티엔이 18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분노한 홈 팬들이 폭동을 일으켜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1부 리그 18위로 추락한 생테티엔은 '2부 리그 3위 팀' 오세르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습니다.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차기까지는 끌고 갔지만 첫 번째 키커가 실축하면서 5대 4로 져 18년 만에 강등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