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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천수 아내’ 심하은 “성괴라는 악플 상처” 눈물까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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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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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눈물로 심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코를 귀엽게 바꿔보고자 성형수술을 했는데 그게 잘못됐다. 부작용으로 구형 구축이 왔다”며 “모양도 변하고 쪼그라들고. 그때부터 비염이 왔다”고 성형수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어 심하은은 “‘성괴(성형괴물)’라는 말도 있었다”며 “어쨌든 제가 성형수술을 한 거니까. 그런데 괴물까지는 아닌데 동네분들은 실물이 예쁘다고 해주신다. 일상생활 불편함보다 마음의 상처가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실제로 심하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심각한 수준의 악플이 달리고 있었다. 이에 이천수는 “미친X들이네. 악플들은 신경 쓰지 마”라고 아내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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