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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다섯째 임신' 경맑음, 7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그럼에도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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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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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11주 차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경맑음은 "우리 사둥이들 4.2~3kg에 출산하면서 배가 나왔던 평균 시기는 대략 5개월 배 크기와 아이의 건강은 연관성이 없다는 걸 사둥이로 알고 있는데 이번 히어로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로 청바지를 입을 수 없게 되었다"고 전했다. 11주 차에도 제법 나온 배가 눈길을 끈다.

이어 경맑음은 "7년을 임신과 출산으로 배부르며 츄리닝과 큰 박스티가 가득하다 이제서야 '뭔 애 엄마가 옷을 저렇게 입냐고' 생각보다 다양한 시선의 댓글에 웃어가며 크롭티와 쫙 붙는 티셔츠에 청바지와 힐 신는 내가 좋아"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올해도 나의 허리를 자랑하겠다며 크롭티를 열심히 찾다가 만난 히어로 치마를 좋아하지 않아 원피스를 사 본 적이 없는데 개인 취향입니다. 그동안 사 입던 옷들을 입으니 가슴까지 턱 걸리는 티셔츠 뿐. 그럼에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D라인 입니다", "저는 14주인데 배가 일찍 나오더라고요", "히어로 낳고 다시 크롭티 입읍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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