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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스브스夜] '검은 양 게임' 특수부대 출신 B, 검은 양 지목에 "나 진짜 아니라니까" 억울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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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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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두 번째 희생양은 B와 G 중 누가 될까?

27일 방송된 SBS '검은 양 게임-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에서는 두번째 검은 양 재판이 진행됐다.

이날 두 번째 재판에 앞서 어린양들은 게임을 통해 힌트를 획득했다. 첫 번째로 힌드를 획득한 A는 일론 머스크와 앤젤리나 졸리의 사진을 보고 검은 양 키워드가 입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추가로 또 힌트를 얻은 G는 검은 양 코드가 왕따라고 확신했다. 사실 앞서 A의 힌트 추리는 완전히 빗나갔던 것. 이에 G는 전혀 맞지 않는 키워드를 주장하는 사람이 검은 양 후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B였다. G 외에 E도 B를 의심했다. 또한 그의 행동과 성장 과정 등을 통해 그가 과거 왕따 경험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리고 G는 지난 재판 때 B가 자신을 보내기 위해 계략을 펼쳤던 내막을 알게 되고 큰 배신감에 빠졌다. 이에 G는 더욱더 B를 의심했다.

그는 흰 양인 본인을 검은 양으로 몰며 왕따 코드까지 부정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E는 B의 말로 지난 재판 때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뀐 것을 떠올리며 일부러 H의 탈락으로 몰고 간 것이 아닌가 추측했다.

순식간에 자신을 향한 공격에 B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리고 그는 H가 눈물을 흘렸던 것이 이해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리고 B는 생존을 위해 누군가에게는 콤플렉스일 수도 있는 가정환경을 공개했고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총 4명의 양들에게 지목을 당한 B는 최후의 변론을 위해 재판대에 올랐다. 그는 "열심히 한 게 죄라면 죄받겠다"라며 "제가 왕따라고요? 몰랐기 때문에 제외했던 건데 그게 이렇게까지 발목을 잡을지 몰랐다. 저 아니다. 진짜 아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두 번째 희생양을 두고 치열하게 토론을 하는 어린양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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