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새벽 인력시장 찾은 한 총리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원문보기

새벽 인력시장 찾은 한 총리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속보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입단 공식 발표…4년 계약 체결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 새벽인력시장을 찾아 일용직 노동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 새벽인력시장을 찾아 일용직 노동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새벽 4시5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다. 한 총리는 “근로 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보람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살피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에게 전국의 새벽 인력시장 현황, 인력시장 이용자들을 위한 주요 공공지원 서비스 등을 들었다. 이후 건설근로자 종합지원 이동 상담 버스와 직업소개소 등 현장을 둘러봤다.

한 총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근로자들의 일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동행했다.

[김동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