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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오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 영화사 집)의 월드 프리미어가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가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 가운데 아이유는 상업영화 데뷔작인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입성, 칸의 레드카펫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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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주위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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