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메인댄서 제이홉(j-hope)이 최고의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협업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음악이 금지된 미래의 우주에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 외계인 밴드 슈퍼노바7이 서로 다른 행성 공간을 뛰어넘어 합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SF영화처럼 초대형 스케일로 표현됐고 출연자들은 홀로그램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제이홉은 슈퍼노바7의 달 천사(Angel Moon)와 함께 춤을 추며 랩을 하는 장면에 출연해 뮤직비디오의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부 댄스브레이크 장면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메인댄서 제이홉의 프리스타일 댄스 브레이크가 20초 분량의 풀버전으로 공개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이홉은 현장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제안받았고 이를 곧바로 수행했다. 강렬하고 빠른 비트를 빠짐없이 화려한 동작으로 표현했으며 회전, 풋워크, 아이솔레이션, 플로어 동작까지 완벽한 구성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오~ 좋아”라며 감탄했고, 멤버들 역시 “프리스타일 킹”이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콜드플레이는 작년 하반기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마이 유니버스’를 선보일 때 방탄소년단 파트를 영상으로 대신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제이홉의 댄스브레이크를 일부 포함시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 공개로 제이홉의 프리스타일 댄스는 8개월 만에 정식으로 빛을 보게 됐다. 그런 만큼 전 세게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의 프로듀싱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빅히트뮤직, 방탄TV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