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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리버풀-레알 마드리드 UCL 결승...클롭 "2018년 패배 복수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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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맨오른쪽) 감독과 모하메드 살라(가운데).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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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다가오고 있다. 경기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4년 만의 두팀 결승을 앞두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전 승리에 대한 복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4년 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은 레알에 1-3으로 져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흘렸다.

클롭 감독은 “우리에게는 가혹한 밤이었다. 견디기 힘들었다. 하지만 나는 복수를 믿거나 복수가 환상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이번에 우승할 기회를 가진다면, 위대한 스토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2018년 일어났던 일 때문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당시 레알의 중앙수비 세르히오 라모스와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당한 리버풀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는 “우리는 해결해야 할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레알이 4강 원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극적으로 꺾은 후 나왔다.

2018년 결승전에서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골을 폭발시킨 가레스 베일(2골) 맹활약에 우승했다. 살라는 경기 중 라모스의 거친 반칙으로 왼쪽 어깨부상을 당한 뒤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다음 시즌 결승전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를 누르고 기어코 유럽 클럽축구 최고봉에 올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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