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디젤 재고 감소와 가격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젤 가격은 최근 북미지역 정제공장 다수가 문을 닫은 데다 코로나19로 급감했던 항공·여행 수요가 회복하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겹치면서 치솟았습니다.
특히 정유소가 부족한 미 북동부 지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 최근 몇 주간 재고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졌고, 가격은 뉴욕 기준 평균 갤런당 6.52달러로 1년 전보다 102%나 올랐습니다.
미 정부는 상황 파악을 위해 내부 브리핑을 확대하고 연료 소매업자들과도 논의에 들어간 데 이어 이제는 북동부 가정 난방용 비축유에서 디젤을 방출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