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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K-OST 최초로 미국 샤잠 TOP100에 차트인했다.
‘Christmas Tree’는 지난 18일 미국 샤잠차트에 데뷔 후 연속 6일간 차트인하며 한국 OST 최초로 TOP100차트 56위에 올라 ‘샤잠 킹’의 강력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23일 기준 미국 샤잠차트에 차트인 한 한국 가수는 뷔가 유일하다.
'샤잠(Shazam)'은 글로벌 음악식별 전문앱으로 데이터와 알고리즘은 최신 음악 트렌드를 반영, 미국 라디오방송국 선곡 과정에도 데이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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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 샤잠차트는 글로벌 팝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곳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그 동안 K팝 스타들의 활약이 드물었다.
뷔는 남자 솔로 가수 최초이자 한국 OST 최초로 미국 샤잠 TOP100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강 글로벌 음원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Christmas Tree’는 총 170만 샤잠으로 한국 OST 역대 최고, K팝 남돌 솔로 최고 기록도 세웠다.
23일 현재 대만, 모로코, 인도네시아에서 1위에 올랐고, 일본, 캐나다를 비롯 총 13개국 샤잠차트에 랭크인 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117일간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샤잠 톱 200 차트에서도 97일간 1위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고 기록을 세운바 있다.
글로벌 샤잠차트에서는 K팝 솔로아티스트 최초, 한국 OST 최초로 148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뷔는 미국 빌보드 HOT100 한국 OST 최초 차트인, K팝 남자 솔로곡 최고 데뷔 순위를 기록했고, 발매 첫 주 K팝 솔로곡 최대 음원 판매량인 2만 3500카피를 기록하며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1위에 올라 최강 글로벌 음원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해 12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로 공개된 ‘Christmas Tree’는 한국 OST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뷔에게 ‘믿고 듣는 OST킹’ 타이틀을 안겨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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