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나연·모모·쯔위(왼쪽부터). 세계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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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인 나연(본명 김나연)과 모모(〃 히라이 모모), 쯔위(〃 저우쯔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나연·모모·쯔위가 21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지난 12일)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며 “미국 내 체류 동안 멤버 전원이 날마다 항원 검사를 진행해 미국 출국 시 PCR 검사에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연·모모·쯔위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며 “현재 나연은 몸살, 모모와 쯔위는 기침 증상이 각각 있는 상태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트와이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4일과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콘서트를 펼쳤으며 양일간 4만4000여명이 모였었다.
한편 나연은 내달 24일 첫 솔로 미니 앨범 ‘아임 나연(IM NAYE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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