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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21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내 체류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미국 출국 시의 PCR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라며 확진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나연, 모모, 쯔위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현재 나연의 경우 몸살, 모모와 쯔위의 경우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며 확진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끝으로 "트와이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트와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개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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