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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명단발표] 'SON 득점왕' 소식 접한 벤투, "한국 축구에 중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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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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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소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2일부터 14일까지 총 4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2일)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 뒤 칠레(6일, 대전), 파라과이(10일, 수원)를 차례로 상대한다. 14일 상대팀과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A매치에 나설 26인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자타공인 에이스이자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권창훈, 황인범, 정우영, 김영권, 김승규 등 기존 선수들이 대거 부름을 받았다. 또한 강원FC에서 뛰고 있는 김동현과 대전하나시티즌의 센터백 조유민이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는 손흥민의 EPL 득점왕 수상이었다.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EPL 최종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로 최초였다.

손흥민은 "믿을 수가 없다. 진짜 울컥했다. 어렸을 때 꿈만 꾸던 일이다. 내 손에 이 트로피가 있는 걸 믿을 수 없다. 골을 넣기 전에 기회를 많이 놓쳐 좌절을 했다. 정말 쉬운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바로 득점을 했다. 포기하지 않아서 가능했다. 골을 정말 넣고 싶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날 돕고 싶어했다. 힘이 됐다. 득점왕과 더불어 UCL 티켓도 얻었다. 우린 UCL에 나갈 자격이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도력은 대단했다. 그가 오기 전에 토트넘이 UCL에 진출할 것이라 믿는 이는 없었다. 정말 오늘은 멋진 하루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벤투 감독 역시 손흥민의 EPL 득점왕 소식을 듣고 "좋은 성과다. 득점왕 수상을 축하한다. 선수 본인에게도, 소속팀에도, 한국 축구에도 중요한 일이었다.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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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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