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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생중계 지켜보던 BTS 제이홉도 “대박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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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에 올려…최수종·배성재 등

대중예술인들도 “자랑스럽다” 축하


한겨레

제이홉 SNS 갈무리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는 역사적 순간을, 이 사람도 함께했다. 바로 K-팝의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다.

제이홉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장해 2골을 넣으며 리그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는 순간을 갈무리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기뻐하는 모습과 트로피를 받은 이후 두 장면이다. 첫 번째 사진에는 샴페인 모양과 축하하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담았고, 두 번째 사진에는 ‘대박 대박’이라고 쓰며 생중계를 지켜본 듯 함께 기뻐했다.

올해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손흥민도 토드넘 이적 7시즌 만에 쾌거를 이뤄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지친 국민에게 힘을 주는 좋은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한겨레

제이홉 SNS 갈무리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손흥민한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연예계에서 축구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은 23일 <한겨레>에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 새벽 4시에 촬영이 끝나면 1시간만 자고 축구를 하려고 나갔을 정도로 ‘축구 사랑’이 대단하다. 그는 “오늘도 새벽 2시30분 이후까지 경기를 보다가 5시30분 즈음 촬영장에 갔다”고 말했다. 축구인의 고통을 짐작해서일까? 그는 득점왕이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실력은 물론, 체력적으로 뒤지지 않아야 하기에 손흥민 선수가 상을 받은 것 이상으로 부상 없이 멋진 활약을 보여준 것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역사를 써내려가면 좋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몸”이라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비에스> 축구 캐스터로 유명했던 방송인 배성재도 <한겨레>에 메시지를 보냈다. “제가 중계할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득점왕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서아시아 아랍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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