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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방탄소년단, 9년 역사 회고..뷔 "'불타오르네', 우리만의 날 것 느낌 많이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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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과거 앨범들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에 이어 27일, 6월 3일,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멜론 스테이션 내 빅히트 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에 출연한다.

오는 6월 10일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이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발매 3주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멜론 앱의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지난 앨범들을 회고하고 직접 코멘터리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우선 지난 20일 공개된 ‘BIGHIT MUSIC RECORD’ 1화에는 RM, 뷔, 진이 출연해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화양연화’ 앨범에 대해 “첫 1위를 할 수 있게 해줬다”라며 “’RUN’으로 멜론 1위를 처음하고 캡처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특히 뷔는 “’불타오르네’가 방탄소년단의 색깔, 우리만의 날 것의 느낌을 가장 많이 보여준 것 같다”고 하기도.

오는 27일 ‘BIGHIT MUSIC RECORD’에서는 제이홉과 정국이 출연해 ‘WINGS’, ‘LOVE YOURSELF’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6월 3일에는 슈가와 지민이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비롯해’ ‘BE’ 앨범 관련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6월 10일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직접 설명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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