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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역전의 명수' 홍정민, 매치 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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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여자골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20살 홍정민 선수가 고비마다 역전 쇼를 펼치며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데뷔 2년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1일) 16강전에서 국내 최강 박민지를 맞아 연장 끝에 역전승을 거뒀던 홍정민은 오늘 준결승전에서도 통산 4승의 강자 임희정을 상대로 역전쇼를 펼쳤습니다.

13번 홀까지 2홀을 뒤지다가 14, 15번 홀 연속 버디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끝에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