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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설 "손흥민, 케인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선...이 선수 영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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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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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을 펼쳤던 테디 셰링엄이 한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주인공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레전드 셰링엄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라이스와 같은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과거 첼시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했지만, 방출당해 웨스트햄 유스 팀으로 입단하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라이스다. 그는 2017-18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태클, 인터셉트, 수비 능력 등이 장점이다. 또한 큰 키를 바탕으로 준수한 몸싸움과 많은 활동량에서 비롯되는 수비 범위와 지능적인 오프더볼 등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올 시즌에는 전진성과 탈압박 능력까지 겸비하면서 리그 탑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큰 무대 경험도 있다. 라이스는 지난해 여름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원을 담당하며 전 경기 선발 출전했다. 소속팀 웨스트햄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주장 마크 노블이 에이징 커브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면서 '제2의 주장'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런 활약에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셰링엄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스를 토트넘에 추천했다. 그는 "라이스는 토트넘에 이상적일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같은 선수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일반적인 선수들과 서명할 수는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축구 클럽으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다면 라이스와 같은 선수들과 계약해야 한다. 나는 그가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라이스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패스, 경합, 공을 달고 드리블을 할 수 있다. 미드필더로서 그는 모든 것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영입엔 큰 장애물이 있다. 높은 이적료 탓이다. 웨스트햄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지난달 "라이스는 판매용이 아니다. 지금의 가치는 과거 이상일 것이다. 왜냐하면 작년 여름 1억 파운드(약 1,600억)는 저렴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375억 원)가 최저 가격이 될 것이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토트넘이 역대 가장 높은 이적료를 지출하고 데려온 선수는 탕귀 은돔벨레다. 2019년 여름 5400만 파운드(약 850억 원)의 이적료를 내고 영입한 바 있다. 따라서 라이스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셰링엄은 라이스와 같은 수준급 선수들 영입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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