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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아 나 프리해' 강수정 '홍콩댁' 일상 공개..."온지 3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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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아!나 프리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강수정이 근황을 밝혔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에서는 강수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 이은지와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이 첫만남을 가지게 됐다. 먼저 등장한 이는 살아있는 전설, 중전마마 등으로 불린 황수경이었다. 황수경은 "본격적이 되어야 하는데 안 될까봐 불안"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수정은 홍콩에서 살고 있다며 한국에 온지 3주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강수정과 퇴사 시점이 비슷한데 원조격 아니냐"고 하자 강수정은 "제가 나가고 나서 다른 분들이 K본부를 나갈 때마다 KBS 출연 금지를 당했다"며 "그래서 4년 반은 출연 금지였다"고 했다.

프리 선언 2년 차로, 비교적 최근 퇴사한 김지원은 "지금도 그렇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수정은 김지원을 향해 "KBS냐"며 반갑게 인사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강수정은 이경실 정선희와 만났다. 이경실은 "많이 내려놓아야 된다"며 "프리 선언을 했으면 내려놓을 생각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고 힘들어도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수정은 "남편이랑 신혼여행을 갔을 때 화장실을 쓰는 게 너무 부끄럽더라"며 "큰일을 본 후 성냥을 태워서 냄새를 없앴더니 남편이 내가 담배 피우는 줄 안 거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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