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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아이큐 180" 코쿤, 과거 전교 1등까지..반전 과거 → 10대 스파이로 활약 ('식스센스3')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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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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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식스센스3' 코드쿤스트가 스파이로 활약한 가운데 아이큐 180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20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게스트로 넉살,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너무 좋아. 완전 팬"이라며 기뻐했다. 유재석은 "저는 이번 게스트가 좋은게 의욕이 넘치지 않아서 좋다"며 웃었다. 이에 넉살과 코쿤은 "완전 활발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이날 주제는 '있거나 없거나' 였다. 첫번째 스폿은 '자전거 백화점'이었다. 3층 높이 자전거까지 탈 수 있는 이색 가게라고.

두 번째 스폿은 '아무것도 없는 식당'이었다. 계산대 조차 존재하지 않는 탈 고정관념 식당이라고. 오나라는 "제작진이 만들기 정말 쉽다"고 의심했다. 세 번째 스폿은 '털 있는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이었다. 480시간 숙성한 고기를 판매하는 숙성 고깃집이라고. 유재석은 질색하며 "가짜고 진짜고를 떠나서 털 있는 고기는 못 먹는다"고 말했다.

넉살은 미주, 상엽과 팀을 꾸렸고 코쿤은 제시, 유재석, 오나라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첫번째 스폿인 자전거 가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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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지하철 2호선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200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국내 최대 팝업 쇼핑몰이라고. 오나라는 "여기 엄청 유명한곳"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코쿤 또한 "여기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 폭의 세트장 같은 풍경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다.

자전거 가게에 들어간 유재석은 "자전거 백화점 치고는 너무 작은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넉살 또한 "여기 가짜다. 비싼 게 없다"고 지적했다. 가게 한쪽 벽에는 방송 출연 캡처 액자가 걸려있었다. 이를 본 넉살은 "이거 합성이다. 가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게를 둘러보던 코쿤은 휠체어 자전거를 보고 "내 거다 내 거"라며 환히 웃었다. 그러면서 무기력하게 휠체어 위에 앉아 웃음을 안겼다.

이날 코쿤팀은 가짜를 2번 '아무것도 없는 가게'로 선택했고 스파이로는 넉살을 지목했다. 넉살팀 또한 가짜를 2번, 스파이로는 넉살을 찍었다.

이날 제작진이 만든 가짜는 1번 '자전거 백화점'이었고 스파이는 코쿤으로 밝혀졌다. 이에 오나라는 "웬일이야 진짜"라며 소리쳤고 넉살은 "코쿤이라면 너무 열받는다고 했잖아요 제가"라며 발끈했다.

코쿤은 가짜 사장님의 멘트에는 "눈빛에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멤버들을 현혹했고 진짜 집에서는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며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코쿤은 "아이큐 180으로 휘둘렀다"며 뿌듯해했다. 제작진은 TMI로 코쿤이 고등학교때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ys24@osen.co.kr
[사진] tvN 예능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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