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파리의 럭셔리 호텔에서 '빅이어(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18일(한국시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비를 위해 결승전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생드니 북부 샹티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레알은 오는 29일 새벽 4시 프랑스 파리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리버풀과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레알은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고 리버풀은 비야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알은 샹티에 위치한 '우베르그 드 쥬 드 팜(Auberge du jeu de paume)'이라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을 잡았다. 이 호텔은 무려 7800 헥타르(약 23,595,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호텔은 18세기에 완공됐으며 호텔에 함께 포함된 경마장과 골프장은 무려 16세기에 만들어졌다. 호텔은 총 92개의 방으로 구성되 있고 6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호텔에서 경기장까지의 거리는 가깝다. 호텔에서 경기가 열리는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까지 약 41km로 차량으로는 약 40분이 걸린다.
호텔 방의 평균 가격은 1박 기준 약 500유로(약 67만원)다. 레알은 26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호텔 전체를 예약했다. 현재 이 호텔은 이 기간 동안 가격 정보가 공개돼 있지 않고 있다.
레알은 오는 2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와 2021/22시즌 라리가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가 끝나면 레알은 곧바로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우베르그 두 쥬 드 팜 호텔 공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