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트위터 "전쟁·자연재해·공중보건 관련 가짜뉴스 제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위터가 전쟁과 자연재해, 공중보건과 관련한 가짜뉴스 단속을 강화하는 새 위기 허위정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현지 시간 19일부터 분쟁지역 상황을 잘못 묘사하거나 전쟁범죄나 민간인 대상 잔혹 행위에 대해 허위 주장 게시물은 검색·탐색, 홈 타임라인에 노출하거나 추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위터는 분쟁 감시 단체, 인도주의 단체, 언론인 등이 신뢰할 수 있고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출처의 검증을 통해 해당 주장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새 정책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인수를 추진하며 거듭 강조한 표현의 자유 우선 방침과는 어긋나 충돌 소지가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