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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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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안양박물관 '역사·문화 유물' 공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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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안양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안양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양박물관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매 대상은 청자와 백자 등 도자류, 일반 공예품, 불교 공예품, 회화, 인근지역을 포함한 안양의 근현대 자료, 근현대 건축물 관련 자료 등이다.

구매 유물은 안양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뿐 아니라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등에 활용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단체 등은 시청,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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